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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빕스에 가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왠만해서 소주와 어울리지않는 이런 샐러드바나 레스토랑을 자주 다니는편은 아닌데 일행중 생일인분이 있다고 해서 얼떨결에 같이 자리를 하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테이블에 깔아놓고 맛보기 시작합니다. 한식외에 이런 레스토랑을 자주오지 않는터라 메뉴 이해도도 낮아 옆에서 다 주문했습니다 ㅋ
간만에 샐러드바도 이용하고.. 역시 고기는 한식이나 양식이나 다 조으네요.ㅎㅎ
식사들을 마치고 계산을 하는데 빕스 생일쿠폰을 사용하면 할인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통신사카드 같은것을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cj 멤버십을 이용하면 되고 다른할인과 중복은 안된다고 합니다.
나중에 써먹을 일이 있으려나하고 cj홈페이지로 가보니 상단메뉴의 이벤트/쿠폰 카테고리의 쿠폰메뉴로 이동하면 정보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빕스 생일쿠폰 사용금액이 만원...이네요.
뭔가 좀더 화끈한걸 기대한건지.ㅋㅋ
하지만 생각해보니 여럿이서 가서 할인폭이 작아지게 느껴진거지 양이 적은분들이 가서 식사하고 할인받기에는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하네요.
갈수록 이런거에 대한 감이 없어집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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